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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및 질병 정보

편도염 옮나요? 편도염의 증상과 전염성에 대한 정리

by treenare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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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은 면역력이 떨어진다거나 감기가 걸린 직후 편도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1년에 약 1천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정말 흔한 질병인 편도염의 증상과 편도염이 다른 사람에게 옮을 수 있는지 편도염의 전염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나고 목이 따끔 코로나 19와 혼동하기 쉬운 질병인 편도염

 

1. 편도염의 증상과 원인

편도선은 면역계의 일부에 속하며 코나 입을 통해 신체로 유입될 수 있는 해로운 물질을 걸러주는 방어막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편도선은 4세에서 10세 사이에 가장 발달하고 18세 이후부터는 서서히 퇴화하는 기관으로 출생 직후에는 작지만 성장과정에서 커지며 방어막 역할을 해줍니다.

 

이러한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편도선염 또는 편도염은 목에 갑갑함, 이물감이 심하게 느껴지거나 심할 경우 식사는커녕 침을 삼키는 것도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편도염 증상은 사람마다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원인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급성 편도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한 염증성 발병으로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 주원인으로 꼽힙니다. 만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주원인이나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급성 편도염이 자주 발병하면서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경적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근무지나 주거지의 기관지에 해로운 물질이나 먼지로 인한 발병, 실내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등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흡연, 목을 많이 쓰는 행위, 면역의 저하, 과로로 인한 피로 등 1천만 명이 걸리는 흔한 질병인 만큼 원인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2. 편도염 옮나요? 편도염의 전염성에 대한 정리

편도염은 원인균에 따라 전염성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기 때문에 옮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되도로 옮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편도염이 전염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세균 및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편도염을 유발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호흡기를 통한 전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편도염이 전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권장되며 편도염이 다양한 합병증이나 몸 전체의 컨디션 하락과 음식을 먹기 어려운 상황 등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정리하자면 편도염은 전염 가능성이 있으며, 전염력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편도염은 목이 부어 통증이 심하고 몸 컨디션과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론 지을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은 편도염을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한 글이니 살펴보시고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편도염 예방과 빨리 낫는 방법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편도염 예방과 빨리 낫는 방법

목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면서도 침을 삼키거나 음식물을 먹을 때 통증이 아주 심해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편도염. 감기와는 다르게 약물 치료를 해도 초기에 고열과 음식을 삼키기도 힘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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