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 높은 체중 조절을 위한 다이어트 음식 BEST 7

다이어트는 늘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는데, 먹는 것을 절제하기가 참 쉽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높은 포만감으로 우리가 체중 조절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 7가지를 꼽아 보았습니다. 

 

포만감이 식욕을 억제해 주는 이유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인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잡아야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의 주적인 이 그렐린 호르몬은 위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가 비어 있게 되면 분비가 되어 혈액을 통해 뇌에 신호를 전달하고 자극하여 배고픔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위에 음식이 차있는 경우 위벽이 팽창되어 그렐린의 분비가 억제되고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포만감이 높은 다이어트 음식 BEST 7

1)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의 생선

생선은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고기에 비해 더 높은 포간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육고기에 비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고 고단백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건강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구운 생선에 고추냉이 간장은 좋은 조합입니다.

 

2) 저항성 녹말을 가진 감자와 고구마

구황작물이라 불렸던 감자와 고구마 세트도 포만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감자와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이 풍부하며 밥을 먹은 듯 든든함을 우리에게 선사하는 음식입니다.

감자와 고구마의 녹말 성분은 일명 저항성 녹말이라 불리는 녹말 성분으로 이 저항성 녹말은 포만감이 최대 24시간까지 지속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감자와 고구마를 밥 대체로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콩

콩은 포만감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섬유소와 단백질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콩은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꼽히며, 콩을 직접 먹을 수 도있지만 콩으로 만든 두부, 콩비지 등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4) 밥 대신 콜리플라워

브로콜리의 아종인 콜리플라워는 하얀 브로콜리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브로콜리에 비해 식감이 아삭하고 탱탱한 느낌이 있으며 더 부드럽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채소 특유의 비린 향이나 쓴맛도 브로콜리에 비해면 훨씬 적어 먹기 편하다고 합니다. 열량이 매우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미 유명한 콜리플라워는 깨끗이 씻어 살짝 데친 이후 잘게 갈아 마치 흰쌀밥처럼 먹는다고 합니다. 이 콜리플라워 밥에 김치, 참치, 채소 등 재료를 넣어 볶으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흰밥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햐안 브로콜리가 아닌 콜리플라워의 모습

5) 다이어트 단골 음식 달걀

달걀은 빠질 수 없는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달걀의 풍부한 단백질은 우리가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달걀은 삶아먹고, 부처먹고, 채소와 함께 말아먹는 등 다양한 요리법이 있어 다이어트에 빠질 수 없는 식단입니다. 

 

6) 우리가 잘 아는 녹색과 주황색 채소

역시 채소에는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모두가 아는 이 사실은 피부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되고 독소 해소와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여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풀만 먹고 살기엔 계속 맛있게 먹기가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 

 

 

7) 입이 심심할 땐 견과류

입이 심심할 때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섬유소와 단백질, 지방 성분을 보유하고 있어 식욕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도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먹을 수 있는 것은 나름 많아 보이지만 우리가 평소 맛나게 즐겨먹는 건 역시나 포함이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하하. 하지만 건강한 생활과 미래를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의 식이요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