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감는 시간에 대한 부분, 머리카락이 자라는 시간에 해야 할 일들 등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탈모를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유전도 있지만 우리 몸의 건강상태, 영양, 호르몬 등이 문제가 생겼을 때도 나타날 수 있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기존에 호르몬 문제만을 강조하던 것과 달리 영양적인 측면도 많이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전이 아닌 탈모가 진행되면 영양 불균형 같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탈모관리에는 왕도가 없다고 많이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탈모의 진행을 늦추고 싶다면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게 되는데,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은 후 두피까지 제대로 말려야 하는 것, 머리를 감을 때도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를 닦아낸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하듯 감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일상 속에서도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평소의 생활 태도를 돌아보며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은 일상 속에서 머리카락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아래 내용을 보며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탈모예방을 위한 식생활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 및 균형 잡힌 식단>
1일 3식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몸에 좋은 것은 머리카락에도 좋다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의 기본입니다.
<과음이나 흡연 피하기>
음주자체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당연히 지나친 음주는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담배 역시 혈액순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현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머리에 산소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발에 좋은 것을 의식해서 섭취>
육류 등의 섭취는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들은 혈액을 걸쭉하게 만들어 두피까지의 혈액순환을 어렵게 하여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육류 위주의 식사는 두피에 피지가 쉽게 쌓이게 만들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탈모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자외선은 머리카락 손상의 주원인>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될 경우 머리카락이 뚝뚝 끊어지거나 탈모가 진행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머리카락의 큐티클과 두피의 손상을 가하기 때문에 되도록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부족은 만병의 근원>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의 산소량이 줄어 머리의 영양공급이 줄어들게 됩니다. 모든 건강의 핵심인 적정한 운동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탈모 유발의 최대 원인>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근육이 수축하고 혈액 순환 불량으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가급적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색은 머리카락과 두피 손상의 원인>
반복되는 염색은 머리카락과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과 두피의 손상은 탈모로 쉽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염색을 했을 때는 더욱 신경 써서 트리트먼트를 해주어야 합니다.
<아침 샴푸는 머리에 필요한 유분까지 씻어버리게 된다.>
샴푸는 가급적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침에 샴푸를 하게 될 경우 머리를 보호해주는 유분까지 씻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유분이 없으면 자외선에 의해 두피 손상을 받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은 밤에 잘 때 급성장>
머리카락은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급성장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에 깨어있기보다는 숙면을 통해 머리카락이 잘 자라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탈모는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탈모가 시작되기 전에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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