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들의 혈당 관리의 핵심은 혈당 체크에 있습니다. 이는 1형 당뇨, 2형 당뇨에 걸리신 모든 분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 측정기의 차별점
기존에도 덱스콤 G6이나 가디언 등 연속혈당 측정기 제품은 존재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연속혈당 측정기는 센서 크기, 센서 지속시간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증가시킨 제품입니다.
2020년 여름에 출시되어 이미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 소개가 많이 필요하며, 건강보험 적용도 가능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구성과 기능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구성은 단순합니다. 단순 센서로 외국에서는 이미 3년 전부터 보험 적용이 되는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출시 제품은 수신기 역할을 휴대폰의 NFC를 이용하여 센서에 휴대폰 NFC를 가져다 대면 실시간으로 당 수치를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실간 수치 외에도 추세 화살표, 8시간 동안의 패턴 변화 등의 기능도 있습니다. 물론 가장 필수적인 고혈당, 저혈당 알림기능도 있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면 손가락 채혈 수치와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로 측정하는 값은 조금 차이가 있다는 후기들이 있습니다. 실제 프리스타일 리브레 제조사에서도 측정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한 결과값의 차이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세포 간질액을 통해 측정된 혈당을 분석하여 손가락 채혈을 통한 결과값에 비해 5~10분 정도 지연된 결과값을 제공하게 됩니다. 실제 사용자 후기에서도 리브레가 손가락 채혈기보다 조금 더 낮게 측정된다는 후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손가락 채혈값과 차이가 있더라도 일정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면 이 걸 감안하여 혈당을 생각해볼 수 있으니 해결 가능한 문제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 설치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는 하나의 센서가 14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이후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센서 부착 방법은 삽입 기구안에 센서를 넣고 끼운 이 후 팔 위쪽 부분을 소독 후 기구를 가져다 댑니다. 스테이플러를 누르듯 기구를 눌러주면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샤워나 가벼운 운동할 때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실제 제조사의 영상을 보면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 수영을 하는 장면이 있기도 합니다.
실제 착용한 후기를 살펴보면 잘 스치지 않는 팔 윗부분 뒷쪽이라 크게 불편함이 없고 걸리적거리지 않으며, 실시간으로 바로 당을 측정할 수 있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센서를 고정하기 위해 붙이는 스티커도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 시 구매하여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가격
프리스타일 리브레 원 가격은 싱글 패키지는 1개의 센서이고 9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타트 패키지는 2개의 센서가 들어있으며, 184,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스페셜 패키지는 7개의 센서가 들어있고 588,000원에 판매됩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보험 적용이 되어 원 구매 가격에서 할인이 적용되는데 그 가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30% 또는 100%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받는 방법은 기존 당뇨병 환자 소모성 재료 지원과 같은 방식으로 병원에서 연속혈당측정용 센서 처방전을 받고 구입처에서 거래명세서와 함께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제출하면 지원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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