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종자유 추천, 효능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한 정리

대마라고 하면 마약을 먼저 떠올리며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사실 대마는 40여 가지에 이를 정도로 여러 품종이 있으며 각각의 특성이 모두 다릅니다. 19세기 당시 평균 수명이 40세 정도밖에 되지 않던 시절에 빅토리아 여왕의 장수 비결이 대마였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하면서 대마 종자유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 글에서는 대마 종자유의 부작용과 효능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으로도 나오는 대마 종자유

 

 

대마 종자유란?

앞서 설명드렸듯 대마의 종류를 40여가지에 이르며, 그중 오늘 소개드릴 대마 종자유를 만드는 품종은 향정신성 물질의 함량이 0.3% 미만인 품종이라고 합니다.

 

또한 껍질이나 줄기가 아닌 환각 성분이 없는 대마의 씨앗인 햄프씨드는 많은 양의 단백질과 지질, 섬유질, 식물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슈퍼푸드로 대마의 씨앗으로부터 가공된 대마 종자유 역시 여러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마 종자유의 성분

불포화지방산이 70%를 차지하는 대마 종자유는 필수 지방산 및 리놀레산의 좋은 공급원이며, 일반적으로 섭취가 권장되는 오메가 3과 6의 비율이 1:3을 취하고 있어 건강한 지방 공급원입니다. 대마 종자유의 오메가 3 지방산인 스테아리돈산은 체내에서 쉽게 EPA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달맞이꽃 종자유나 블랙커런트 오일의 성분으로 익숙한 감마리놀렌산의 함량도 5% 정도로 높은 편이며, 알파리놀렌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마 종자유는 이러한 지방산들의 조성을 통해 영양학적 측면에서도 많은 이점을 가진 식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마 속 카나비노이드 성분은 2017년 세계 보건기구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성분인데, 이 성분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나 염증성 질환, 당뇨합병증 등 여러 질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됩니다. 카나비노이드 성분은 체내에서 신경, 면역 시스템을 담당하는 수용체와 결합해 우리 몸의 원활한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데, 체온, 염증, 혈압 조절이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대마 종자유 효능

심장 건강

대마 종자유의 섭취는 심혈관 건강과 혈압 조절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은 풍부한 리놀레산과 균형 잡힌 오메가 3와 6의 비율, 아이코사노이드의 합성 촉진, 베타시토스테롤 함유 등 여러 가지 성분들에 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효능은 실제 인체시험을 통해 콜레스테롤 및 LDL, 염증 수치 등의 감소에 효능이 있는 것이 증명된 바 있습니다. 

 

항염증 및 항산화 효능

대마 종자유 섭취 시 염증 및 통증 경감 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효능 덕분에 류마티스관절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다발성 경화증 등 여러 자가면역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마 종자유 섭취를 했을 때도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형태 역시 증상 완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대마 종자유는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 및 통증 완화, 면역 물질 합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통한 면역력 강화에도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대마 종자유 부작용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킬 것

대마 종자유, 햄프씨드 오일, 대마종자는 별다른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 지나친 섭취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마 종자유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1000~3000mg으로 이를 꼭 지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지방산 영양제의 공통된 부작용

또한 지방산이 주된 영양소인 건강식품들은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소화 관련 문제, 특히 복통이나 설사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부작용 사례들이 있다고 합니다. 

 

혈압 관련 주의사항

추가적으로 대마 종자유는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므로 저혈압 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