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은 많은 분들에게 학생 때부터 괴롭히는 걱정거리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인터넷에 많은 정보중 가장 잘 듣는다고 소문이 난 여드름 약 이소티논은 상당히 많은 긍정적인 후기를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명현현상이 나타난다는 등 후기도 있습니다. 이소티논의 효능, 가격, 명현현상 등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소티논이란?
이소티논은 과다 피지를 조절해주는 여드름 약으로 일반의약품이 아닌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 처방을 통해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이소티논의 성분은 이스트레티노인이 주성분이며 성분이 체내 세포와의 결합과정에서 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피지선 세포들이 포함되어 피지를 억제해줌으로써 여드름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인 피지선의 세포를 파괴하여 피지 분비량을 줄여 모낭에 염증이 생성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이소티논의 가격은 30알이 들어있는 한통에 21,000원 정도인데, 이는 복용량과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소티논 일일 권장량
용량은 초기에는 몸무게 1kg 당 0.5mg이 정량이며, 심각 정도에 따라 2.0mg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알 또는 이틀에 한알 씩 섭취하게 됩니다.
간혹 더 빠르게 좋아지고 싶은 마음에 일일 권장량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지를 없애는 것을 넘어서 온몸이 피부 건조증으로 인해 고생할 수 있으니 꼭 의사의 처방에 맞추어 복용할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일일 권장량을 섭취하더라도 피부 건조는 이소티논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이므로 휴대용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소티논의 대표적인 부작용, 명현현상
명현현상은 치유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의 이상반응을 말하며, 상태가 호전된 듯 하지만 일시적으로 다시 급격하게 안 좋아졌다가 다시 좋아지는 징후를 말합니다. 따라서 다시 좋아질 징후인 명현현상을 부작용이라고 말해야 하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확실히 명현현상이 발생했을 때 더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개념이긴 하지만 이소티논의 후기를 살펴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현상을 겪었다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나타나거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발생한다면 대부분 3~5주 차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 특별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약의 효과가 현저히 더디게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명현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의 양을 조절하고 이소티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한 피부 보습제품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효과를 보신 분들의 사진 모음
효과를 보신 분들의 공통점은 이소티논을 과다복용하지 않는다는 점, 여드름 약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 클렌징이나 기초 화장품 등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확인해야 하는 점 등 다방면으로 피부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게 필요합니다.
확실히 거의 기적이 일어난 수준으로 좋아진 모습이긴 한데, 이소티논을 찾아보니 이소티논과 어떤 제품을 써야 한다는 광고글이 많아서 이게 확실히 이소티논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인지에 대한 의심이 많이 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확실히 병원에서 꽤 많이 처방되는 약인 것은 분명하고 약리작용이 여드름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하며, 다만 약리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들을 예방하는 제품 사용이 필요하다는 것도 맞는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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