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의 형태와 구성, 심장 보호를 위한 신체 구조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의 형태와 구성, 심장 보호를 위한 신체 구조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을 보호하기 위한 신체 구조

사람이 살아가며 아팠을 때 가장 걱정되는 부위 중 하나가 아마 흉통일 것입니다. 가슴에는 생명을 유지하는데 워낙 중요한 기관들이 있다 보니 이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도 중요한 기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단단한 뼈로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칼자루 같이 생긴 가슴뼈, 흉골이라 부르는 뼈와 양옆으로 쇄골, 갈비뼈들이 붙어 측면에 위치한 장기를 보호해 줍니다. 또 등 쪽으로 등뼈가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몸의 다른 어떤 장기보다 골격근과 뼈로 보호를 받고 있는 곳이 흉강입니다. 

 

가슴 보호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심장과 폐

갈비뼈와 가슴뼈를 제거하면 우리 혈액을 매일 쉬지 않고 돌려주는 심장과 심장에서 뻗어 나온 대혈관들, 그리고 양옆으로 사람이 호흡을 하고 산소를 전달하는 폐가 양옆에 있습니다. 

 

숨을 쉬지 않거나 피가 돌지 못하게 되면 사람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듯, 심장과 폐 이 두 장기는 활동을 할 때도 잠을 잘 때도 쉬지 않고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중 많은 혈액을 매일 운동시켜 돌리고 있는 심장을 보면 크게 3가지의 혈관이 있습니다.

 

 

심장의 형태와 구성 

오른쪽 끝으로 굴곡진 형태로 내려가는 오른쪽 부분에 위치한 혈관이 하나 있고 굵게 앞으로 그리고 옆쪽으로 왼쪽으로 내려가는 굵은 혈관 이렇게 3개 혈관이 ㅅ미장을 이룹니다.

 

심장에서 나가는 애혈관, 대정맥, 대동맥이 있는데, 굵은 혈관에 문제가 생길 시 생명에 큰 지장을 초래합니다. 심장 안을 보면 좌우 구분이 되어 있고 위아래로도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위쪽을 심방이라고 하고 아래를 심실이라 합니다. 

 

심방은  혈액을 받고 심실로 보내는 곳이며 심실은 다시 허파나 온몸으로 강하게 뿜어 혈액 순환을 만듭니다. 이 공간의 혈액은 필요할 때에만 열릴 수 있도록 밸브와 같은 기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밸브 형태의 기관에 문제가 생기거나 역류가 발생하거나 조금씩이라도 새는 경우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발현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이번 글에서 다룬 심장의 구조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심장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다음 글에서는 심장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