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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및 질병 정보

꼭 알티지 오메가 3 을 먹어야하는가 그냥 오메가를 먹어도 되는가?

by treenare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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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가장 흔한 영양제 중 하나인 오메가 3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메가 3의 효능은 등 푸른 생선에서 추출한 DHA 성분이 들어있어 건조한 눈을 개선해주고, 또 EPA 성분이 들어있어 혈중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 비싸지 않지만 오메가 3은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세계 보건기구, 미국 심장학회, 미국 국립보건원 등 해외 선진 보건기구에서도 적극 섭취를 권장하는 매일 식품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먹는 오메가 3인데 그 앞에 알티지(rTG)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꼭 알티지 rTG를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알티지 오메가 3이 무엇인지와 왜 알티지 오메가 3을 골라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알티지 오메가 3을 먹어야하는가 그냥 오메가 3를 먹어도 되는가?

사실 오메가 3를 분자 형태에 따라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 그 구분은 TG 형태, EE 형태, 그리고 rTG 형태라고 합니다.

<1세대의 오메가 3, TG 형태>

먼저 TG 형태은 가운데 뼈대가 글리세롤 구조로 되어있으며, 여기에 지방산 3개가 붙어있고 붙어있는 지방산 3개 중 하나가 오메가 3이라고 합니다. 

 

TG 형태의 오메가 3

위의 그림이 TG 폼의 오메가 3인데, 보시는 것과 같이 하나만 오메가 3이며, 2개는 지방산입니다. TG 형태의 장점은 안정화가 되어있고 흡수력이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3분의 1만 오메가 3이 붙어있기 때문에 함량이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1세대의 오메가 3입니다.

 

<2세대의 오메가 3 EE 형태>

그러다가 인류는 EE 폼을 개발하게 되는데, EE형태는 기존 TG가 가지고 있던 낮은 함량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글리세린 대신 에탄올 분자를 붙여서 에탄올과 오메가 3 지방산이 1대 1로 붙어 있는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에탄올과 오메가 3 지방산 구조의 EE 형태

의도한 대로 함량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글리세롤 분자 대신 에탄올 분자를 쓰게 되면서 TG 형태보다는 체내에서의 생체이용률이 낮아지게 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2세대의 오메가 3입니다.

 

<궁극의 3세대, 알티지 오메가 3>

그러다가 3세대가 나오게 되었으니 이것이 rTG 형태입니다. rTG 형태는 글리세롤에 3개의 지방산을 붙여놓았는데, 이때 3개의 지방산 모두 오메가 3으로 채우게 되면서 1세대가 가지고 있던 단점과 2세대가 가진 단점을 모두 극복하게 됩니다.

단점을 극복했으니 알티지 형태가 가진 장점은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듯, 전 세대의 오메가 3이 갖지 못한 높은 함량과 높은 생체이용률입니다. 

 

궁극의 알티지 오메가 3 형태

 

하지만 이런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비용이 붙기 때문에 전 세대의 오메가 3보다는 가격이 비싸졌다는 단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원료 가격이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선택한 영양제를 높은 함량과 높은 흡수율을 보여주는 기술이 집약된 알티지 오메가 3을 먹어야지 이전 세대의 오메가 3을 구입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최근의 제품들은 rTG 형태를 하고 있을 것이지만, 상품명 자체에 알티지 rTG라고 적혀 있는 상품을 사는 것이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가장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믿을 만하다고 생각한 제품을 선별하여 링크를 걸어두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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